Story 2022.03.02 19:00

‘교육 격차 없는 동등한 디지털 교육’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의 선도교사를 만나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삼성전자의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인 ‘삼성 스마트스쿨’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의 스마트 기기는 물론 교육지원 솔루션, 학습 콘텐츠, 인테리어 등 종합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역, 환경의 제약 없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창의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삼성 스마트스쿨의 비전을 공유하고 올 한해 선도교사들의 수업 계획을 지원하는 행사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삼성 스마트스쿨 선도교사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선도적인 디지털 수업을 운영하는 삼성 스마트스쿨의 대표 교사이다. 뉴스룸은 한층 강화된 삼성 스마트스쿨의 면면을 짚어 봄과 동시에 우수 선도교사 3인을 만나 앞으로의 수업 방향과 다짐도 들었다.

 

디지털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교사 30인, 메타버스에서 만나다


2022 삼성 스마트스쿨 선도교사 발대식과 연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18일에 진행된 온라인 연수 1일차는 △선도교사 위촉식 △수업 설계 안내 △우수 수업 사례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 스마트스쿨 교사 연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스마트스쿨 선도 교사들


올해 삼성 스마트스쿨은 총 10개교에서 운영된다.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참여했던 98개 학교 중 우수학교로 선발된 곳들이다. 기존 1개였던 스마트스쿨 교실은 2개로 늘려 구축되고, 태블릿 기기도 학생당 1대 꼴로 제공되는 등 스마트 기기 지원도 늘었다. 또한 교사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되는 등 지원 내역이 대폭 강화됐다.


▲메타버스에서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좌), 메타버스에서 수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교사들(우)


19일 메타버스에서 열린 2일차 행사는 참여교사들이 각자의 학교 특색에 맞춰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가상 공간으로 입장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서로 경험을 공유하면서 역량도 키워보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

교사들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소개하고 서로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했다. 2일간의 연수를 마무리한 선도교사 3인(은광학교 김정훈 교사, 청송초 이가영 교사, 사성초 황윤성 교사)의 다짐과 포부를 뉴스룸이 소개한다.

 

은광학교(전남 영암) 김정훈 교사 “장애 학생, 학교, 학부모가 함께 꿈을 찾아가는 미래 교육을 향해”

▲은광학교(전남 영암) 김정훈 교사


은광학교(시각장애, 지적장애 특수학교) 김정훈 교사는 “학생들이 교육격차 없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는 사회 양극화 현상으로 소득수준이나 사회 계층에 따라 교육 성과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데 지방의 경우 격차는 더욱 심하다고 느꼈다. 학생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던 것.


Q.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교사연수에 참여한 소감은?

가상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체험이 기대만큼 흥미로웠다. 전체 연수 대상자가 모일 수 있는 공간, 학교별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등 공간 구분이 명확하게 되어 있어 매우 효율적이었다. 향후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학습을 직접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


Q. ‘삼성 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

시각장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어떤 학습 과정이든 어려운 부분을 스스로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교육과 SW, AI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서로 어울리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


Q. 교사 연수에서 논의되었던 프로그램 중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수업 수준을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교사들의 현재 수업 활용 수준을 자가 점검해 다음 단계로 발전 목표를 제시하는 ‘표준 수업 단계별 설계 가이드’다. 이번 연수에서 이 내용을 우리 학생들이 가진 장애 영역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상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

 

청송초(충남 청양) 이가영 교사 “사람을 중시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올바른 미래 교육을 꿈꾸다”

▲청송초(충남 청양) 이가영 교사


교육 격차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 의사소통, 지식 정보 처리는 물론 창의적 사고, 문화 예술까지 다방면에서 발생한다. 이가영 청송초 교사는 디지털 학습 환경과는 거리가 먼 청송초가 삼성 스마트스쿨의 지원을 받아 올바른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들이 삶의 힘과 공동체를 형성하는 법을 배워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Q.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교사연수에 참여한 소감은?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된 교사 연수는 오프라인보다 오히려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다. 연수 2일차, ‘프로젝트 수업 기획’ 시간 ‘스마트스쿨 수업 설계’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수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2022 스마트스쿨 교사 연수를 통해 생각과 경험이 확장되었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실현하도록 하겠다.


Q. ‘삼성 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

사람을 중시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넘어 공동체의 가치,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장시키고 싶다. 영상 제작과 홍보, 공동 과제물 제작, 여행 계획 수립과 실행 등 ‘삼성 스마트스쿨’에서 지원해 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계획 중이다.


Q. 앞으로 ‘삼성 스마트스쿨’과 함께하는 교육에 대한 기대와 포부가 있다면?

올해는 처음부터 삼성 스마트스쿨과 함께 교육의 방향을 잡고 연중 프로젝트를 계획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질 높은 교육 과정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만들 계획이다.

 

서상초(강원 춘천) 황윤성 교사 “지역 환경 뛰어넘은 미래 인재 육성 위한 디지털 교육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서상초(강원 춘천) 황윤성 교사


서상초등학교는 지난 2013년 삼성 스마트스쿨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먼저 길을 터준 전임  교사 덕분에 서상초는 스마트 교육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었고,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황윤성 교사는 다시 한번 삼성 스마트스쿨의 문을 두드렸다.


Q.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교사연수에 참여한 소감은?

스마트스쿨 교사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연수를 통해 스마트교육에 대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스마트스쿨 수업을 어떻게 구성해 나갈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는 시간이었다.


Q. ‘삼성 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

디지털 미디어센터 사업으로 촬영 스튜디오를 구축해 삼성 스마트스쿨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 촬영, 360도 VR 촬영 등 전문 스튜디오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편집, 배포하는 과정과 저작권, 초상권, 인터넷 윤리 환경 등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과의 연계, 방과 후 수업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계획 중이다. 이 밖에 다양한 수업 모델을 시도해보고 운영해 인근 학교에도 스마트스쿨 수업을 전파하고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


Q. 교사 연수 중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과 이를 활용한 향후 계획은?

삼성 스마트스쿨에서 제공해준 디지털 윤리,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디지털 시티즌’ 교육이 가장 기대된다. 교육 콘텐츠와 함께 교수학습자료도 지원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연 4시간 이상 운영해야하는 정보통신 윤리 교육과 연계해보고 싶다.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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